존재감있는 카리스마 톡톡히 보여준 인주대왕대비. 모두가 주상의 대군 독살을 의심할 때 혼자서만 명민하게 사태파악을 하고 진범을 정확히 추측하는 현명함을 발휘합니다(역시 궁궐 짬밥 N십년차) 덕분에 지영은 이번에도 구사일생, 목숨을 건질 기회를 얻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