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로 쭉 이어진 키수 랠리. 심지어 정식으로 자신의 정실이 되어주길 요청하는 이헌.(중전이 공석인가봐요??) 그렇게 망운록을 찾아서 아부지가 기다리는, 미슐랭 쉐프 자리로 돌아가려던 지영의 마음까지 흔들어놓을 정도로 이헌의 애절한 마음은 진심이네요 마음 붙일곳없던 궐 생활에 진심이 담긴 요리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영을 연희군도 놓치기 싫었을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