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에서 제산대군과 강목주의 관계를 새롭게 보게됐는데 지영을 의식하는게 심해서 이헌에게 진심인가? 했더니만 역시 그것도 아니었네요 지들끼리 나중에 정실 삼아주겠다 어쩌고 하는거보니 나름 애틋해보이네요 지영을 의식했던건 이헌을 뒷배삼아 군림했던 입지가 좁아질까 그것이 두려웠을 뿐, 강목주는 제산대군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