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수에게 너무 힘든 경합으로 진행되므로 명나라사신께 양해를 구하고 무르자고 의견피력.. 결국 숙수가 안된고.. 명나라에 고개 숙이지 말라고 의사 전달.. 결국 3차경합으로 진행됨..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아프지말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