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호랑이F116813
웃기네요. 너무 멋있게 연기 잘하고 있는 연기자입니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배우 조재윤의 중국어 연기에 대해 중국 성우가 웨이보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논란이 일어났어요.
해당 드라마에서 명나라 요리사 역할을 맡은 조재윤의 유창한 중국어 연기에 대해 중국 시청자들의 호평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중국 성우가 더빙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이후 중국 성우는 웨이보에 "조재윤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은 괜찮았지만, 그는 끔찍했다"는 글을 올리며 조재윤을 공개 저격했어요.
이 글은 녹음 현장 사진과 함께 게시되었고, 한국 시청자들로부터 "한국 배우가 외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것은 당연하다", "조롱할 일이 아니다", "중국 드라마도 더빙을 쓰지 않느냐" 등 강도 높은 비판을 받았어요.
논란이 커지자 해당 중국 성우는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비난 여론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요. 더불어 중국 내 넷플릭스 서비스 불법 시청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답니다.
원본기사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22/0004067476
드라마에 몰입하려 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배우들의 열연만큼이나 언어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다가왔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 중국 성우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려 했는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배우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것은 정말 경솔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한국 시청자 입장에서는 불쾌했을 수밖에 없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