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튤립J116971
이헌이 실제 역사책에서처럼 폭군은 되지 않는것 같아서 넘 다행이에요. 드라마에서라도 연희군이 잘 극복해내면 좋겠어요
연산군 모티프이지만 폭군의 셰프 속 남자주인공인 왕은 폭군은 되지 않습니다. 대왕대비의 탄신연에 대군이 술수를 써, 왕의 모친인 폐비연씨의 죽음을 알려서 대왕대비를 비롯한 궁인들을 향해 칼을 휘두루도록 설계했습니다만. 연숙수가 기지를 내어 외조모의 도움으로 폭군이 되려하는 왕을 막습니다. 모친의 마지막 유언이 성군이 되라고 하였기때문이죠. 그때문에 왕은 칼부림을 멈추고 울부짖으며 고통스러워합니다. 어머니의 억울함을 어떻게 풀 수 없으니 말이지요.
왕을 폭군으로 만들어 반정하려던 대군과 숙빈은 낭패를 맞아 연숙수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군요.
왕이 연숙수를 잘 지켜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