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렇게 웃지 마요. 내가 당신을 잊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내 마음속에 부는 이 거센 바람이 잠잠해지도록 기다리마 너라면 분명 다시 돌아올 수 있을것이다. 이헌은 지영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지영도 이헌에게 마음이 점점 넘어가는데. 미래로 돌아가야 하는 지영은 이헌과 함께 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