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죽음을 목격하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외할머니는 딸이 억울하게 죽은 뒤 실성하여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연지영은 외할머니가 그날의 진실을 말해주기를 바라며 초콜릿을 건넸고. 잠시 정신이 돌아온 외할머니는 폭주하려는 이헌을 향해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