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X126769
지영 멋지네요 드라마재밋네요
대왕대비마마의 생일잔치에서 정성껏 준비한 무용도 선보이고 지극한 효심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끄는 이헌이네여
이를 지켜보는 지영 역시 너무나 흐뭇하고 전하가 이대로 성군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에 빠지는데 잔치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전개가 되네여
생모의 비참한 죽음을 알게 된 이헌은 폭주하고 대왕대비와 신하들의 간절한 호소에도 칼을 뽑아들고 폭주할뻔했는데 그런 이헌에게 지영은 자신이 전하를 연모한다는 절절한 마음을 전하며 그렇기 때문에 전하가 망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호소하네여
결국 한발짝 물러서는 이헌이지만 쉽사리 주체가 되지 않는 감정에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을 드러내네여
여기서 윤아님도 그렇지만 이채민님의 연기가 정말 눈에 들어왔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