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좋은척 어수룩하게 행동하던 제산대군이 11화부터 폭주하기시작했죠 숨기고있던 권력을 향한 탐욕을 드러내며 궐을 피고 물들였죠~! 왕이 대왕대비 생신 공연을 위해 썻던 탈을쓰고 본인한테 거슬릴만한 인물들을 다 살해하더라구요 제산대군의 잔혹함 선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