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가 해주는 모든 걸 기록해 준 왕. 와우 멋지더라구요. 이게 그들이 만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게 아닌가 생각되어지고, 그리고 윤아를 사랑하는 왕의 마음을 한층 더 보여주는 것 같아서, 보면서도 꽤 좋았던 장면이었어요. 드라마가 벌써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네요. 12회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짧아서 보내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