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L133900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드라마였죠 눈호강 제대로 했네요
이 드라마는 음식에 대해서는 고증과 희열을 정말 적절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잖아요.
그럼에도 현대의 셰프가 과거로 갔다해도 저는 '압력밥솥'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물론 '마카롱'도 나올지 몰랐지만 말입니다.
폭군의 셰프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렇게 혼신의 연기를 하는 배우들도 그렇지만, 각본을 쓰신 분들이나 제작하신 분들의 줄기찬 아이디어가 샘솟아서 그런게 아닐가 싶네요.
간만에 눈을 호강시켜 주는 드라마여서 즐겁게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