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비주얼 넘 좋아요. 윤아님과 채민님 투샷 정말 작품 같아요
같은 그림체에서 나온 듯 자연스럽게 맞춰진 윤아 배우와 이채민 배우의 투샷은 그 자체로 미술 작품 같았어요 얼합이라 불릴 정도로 색감부터 분위기까지 완벽히 어울리는데 둘이 나란히 서 있으면 목선이 유독 길게 뻗어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기묘한 조화가 있더라고요 두 배우의 체형과 얼굴선이 서로를 돋보이게 만들어서 장면 하나하나가 화보 컷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에요 그 길고 고운 실루엣이 겹쳐질 때마다 화면의 비율이 더 커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시각적 쾌감을 주는 케미였어요 보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