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키쓰씬 인상적이었지요. 멋지기도 했구요.
드라마 속 키스씬은 수많은 설렘의 공식이 있지만 이번에 제대로 깨달았어요 남자 배우의 하악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요 이채민 배우가 카메라에 비친 순간 턱선이 주는 긴장감과 설렘이 폭발적으로 전해졌어요 그 각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장면에 깊이를 더하고 윤아 배우와 가까워지는 순간의 호흡까지 더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키스씬에서 단순히 입맞춤만이 아니라 얼굴선 전체가 분위기를 좌우하는구나 싶었어요 두 배우가 만들어낸 긴장과 떨림이 스크린을 뚫고 나와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였고 그 장면은 오래도록 회자될 명장면으로 기억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