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를 듣는 장한구는 당황하는 듯하지만, 금세 평정심을 되찾고 그에게 일단 보안 유지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야근 후에 늦은 시간 퇴근을 하는 그에게, 자양강장제 한 병을 건네는 장한구. 졸음운전 조심하라는 걱정의 인사를 하는데, 마치 자양강장제 꼭 마시고 운전을 하라는 듯한 서늘한 인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