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리가 말하길 그때 그 아이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김우주에게는 첫사랑까지는 아니었지만, 부모님을 잃고 트라우마가 생겼던 그 시절에 자신에게 큰 위로를 준 것은 그 어린 여자아이가 준 인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