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구가 자신의 횡령 사실을 알아낸 고부장에게 자양강장제를 건냅니다. 결국 고부장은 음료에 든 약물로 인해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로 사망합니다. 장한구는 자신의 범행을 그의 탓으로 덮어씌우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