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사람이 사랑을 하게 되면 애써주는 마음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점점 홀대하는 사람들 많죠. 대사가 참 와닿네요.......
메리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우주의 모습이 보였죠.
백화점 대표의 방문을 대비해 웨딩 사진을 신혼집 벽에 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템으로 무장한 우주와 메리의 집 너무 예쁘던데요.
메리가 준비한 예상질문지와 답변을 예습하던 우주는 메리와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하다보니,, .
솔직한 메리가 “왜 그렇게 남기는 마음도 없이 다 퍼줬을까 바보같이”라며 지난 사랑에 대해 후회하자 ,,,
우주는 “앞으로는 메리씨 마음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좋은 사람 만날 거에요”라며 담담하게 위로하죠.
드라마를 보면서 보는사람들마저 우주가 위로해주는 것 같죠..
선의로 베플어준 사랑을 ,,
감사한 줄 모르는 사람은 받을 자격이 없는거죠,,.
헤어진 전남친 과는 정말 잘 된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