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리의 엄마를 자상히 케어하는 김우주

메리의 엄마를 자상히 케어하는 김우주

 

명색에 사위인데 장모에게 연락도 없고 메리의 고향에 코빼기도 안 비치는 (전)김우주가 신경쓰인 메리의 엄마는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서울로 올라왔네요

(전)김우주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김우주의 엄마와 누나는 싸늘하게 결혼 파토난거 모르냐고 하면서 집으로 들이지도 않고 앞에서 냉대를 하네요

당황한 메리의 엄마는 와중에도 분위기를 잘 풀어보려고 하는데 결국 냉대를 당하고 정성껏 싸온 음식도 엎어지고 문전박대를 당하네요

엄마가 서울로 올라왔다는 말을 메리도 들었지만 중요한 피티가 있어서 가지 못하니 (현)우주가 대신 갔네요.

비록 문전박대는 당했지만 살뜰히 차로 태워 터미널까지 보내는데 편안히 대화도 이끌어주는 모습에 메리 엄마도 머쓱하고 속상했던 마음이 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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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상쾌한너구리E116831
    우주가 메리엄마에게 넘 잘해서 참 좋았어요. 꼭 사위가 되면 좋겠어요. 
  •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사위가 되면 장모와 궁합이 잘 맞아보였어요
  • 원대한거북이M855610
    역시 우주가 메리엄마게 참 잘해요
    사위로 아주 딱인듯 해요
  • 사랑스러운토끼C243805
    우주는 볼수록 괜찮은 것 같아요 정말 지금 우주랑 되야할텐데요
  • 겸손한데이지K224282
    우주가 메리엄마에게 너무 잘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 토마토
    요러면 너무 좋죠
    다정다감 너무 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