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백상현이 당하고 있는 모습을 다 봤지요. 윤진경이 그 모습 본후 동정심을 느끼는 것 같았어요.
갑질이 일상에 너무 더러운 인성을 가진 보떼 백화점 대표는 또 사고를 치고 여론무마용으로 병원에 억지 입원했네요
병원에서도 간호사들에게 진상을 부려 이미 유명하네요
그리고 그런 그의 변덕과 까탈을 24시간 받아주는 상무 백상현까지 병동에서는 제법 유명한데...
어김없이 대표의 인성질을 감당하던 백상현을 진찰 오던 윤진경이 목격했네요
그러고 넘어가는듯했는데 술집에서 뜬금없이 둘이 만나게 됐네요
윤진경은 똑같은 을의 입장에서 얼마나 힘드실지 안다고 하고 대표가 인성이 너무 쓰레기라고 참견(?)을 하는데 백상현은 우리 백화점에서 그 병원에 얼마나 후원을 했는지 아냐고 하며 주제넘게 참견하지말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투닥투닥하는 둘의 장면인데...
클리셰라면 클리셰인데 대사나 이런게 조금 오글거림이 있긴 했네요^^;;;;;ㅎㅎ재밌긴했지만요
암튼 이 둘이 럽라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