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세지를 보고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합니다

메세지를 보고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의 기일이자 우주의 생일날입니다.

우주는 자신의 투정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생각했고

이를 알게 된 조부모님은 어린 우주를 쫓아내듯 미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이 사고는 우연이 아닙니다.

결혼하고서야 아내 김미연이 허울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장한구가

후계 구도를 바꾸기 위해 사고를 사주한 것입니다.

하루종일 죄책감에 짓눌려 힘든 내색조차 하지 못하던 우주는

혼자가 되자 호흡이 가빠집니다.

그때 도착한 메리의 메세지를 보고 서서히 진정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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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겸손한데이지K224282
    부모님의 기일이자 우주의 생일날...
  • 즐거운사자T120700
    누군가와 연락하면서 마음이 진정되는게 정말 다행이였어요
    먼저 손내민거 숨지 않고 잡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 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메리의 메시지로 인해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그순간 메리가 메시지 보낸것 넘 다행이었어요
  • 토마토
    가슴아픈 사연이 있군요
    이래서 미국에가다니
  • 이끌어내는고라니L229996
    다행히 서서히 진정이 되나봐요 우주 가여워요
  • 귀여운튤립J244371
    메리가 마음의 안정을 도와주네요 생일날 떠나보냈다니 마음이 무너졌겠어요 
  •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우주를 안쓰럽게 생각도 하는데 마음 한켠으로는 불편함도 있는지 유학을 보내버렸어여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래서 아픔이 극복이 안 된 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