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데이지K224282
드디어 직진 고백을 한 우식배우님 속시원해요 ㅎ
우주(최우식 분)가 메리(정소민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어요.
이날 김우주(서범준 분)는 메리를 찾아와 다시 만나자고 했지만, 메리는 “이제 내 마음이 변했다”며 단호히 거절했어요.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는 김우주의 말에 메리는 “너무 다치니까 변하더라. 나도 나를 지켜주는 사람과 있고 싶다”고 말하며 관계의 끝을 선언했죠.
한편 우주는 메리에게 “감방 가도 김우주 씨랑은 손 안 잡고 하겠다는 거 진심이냐”고 묻고,
“같이 하자”며 그녀의 편을 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우주는 허당스러운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메리는 “평생 잊지 않겠다”며 마음을 열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김우주는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메리에게 폭력적으로 굴고,
메리는 다친 그를 간호하면서 우주와의 약속을 잊게 돼요.
그 모습을 병원에서 목격한 우주는 “화는 아닌데 기분이 좋진 않다”며 질투심을 드러냈고,
“버려요. 미련이라도 남은 거냐”고 묻다가 결국 “내가 메리 씨 좋아하나 봐요. 다른 남자랑 있는 게 싫다고요”라며 고백했어요.
우주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면서 세 사람의 감정이 더욱 얽히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