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삵A116432
정들면서요 본격적으로 사랑에 빠지는가보군요
하루에 네 번씩 꼭 전화해요.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자기 전.
플러팅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보안 유지 차원 이라지만 설레네요
백상현 상무와 협업하게 된 김우주 팀장은
앞으로 백상현과 메리 사이에서 오고간 대화를 실시간 공유 하기 위해 전화 통화 하기로 합니다.
마치 신혼부부 처럼.
이러다 정들겠어.
내심으로 두 사람은 이런 상황이 오히려 잘됬다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김우주 팀장도 유메리의 존내에 대해 알고난 뒤.
적극적으로 도와 주고 함께 하는 것에 기꺼이 좋아합니다.
메리는 그저 고마운 팀장이지만 싫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