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한삵A116432
정말 어렸을때봐서요 기억을 못한가보군요
우연히 듣게 된 메리의 첫사랑 이야기.
어릴떄 잠깐 본 소년. 뒤통수가 무지 예뻣다는데.
교통사고 나서 울고 있는 그 소년에게 안쓰러워 아끼는 인형까지 주었는데.
그때 그 소년 너무 잘생겨서 메리의 첫사랑이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잘생겼던 그 소년을 지금 봐도 알아볼 수 있을거라는 메리는
그 소년을 앞에 두고도 못알아 보네요
자신이 메리의 첫사랑이었다니 우주는 흐뭇합니다.
이렇게 기분 좋을 수가 있나.
메리의 마음도 알게되고.
우주는 메리와 연극하는 신혼 생활이 점점 좋아지네요.
그건 메리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