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는데 정소민 혼자 있는 집에 배나라가 갑자기 찾아오는 장면부터 좀 싸했는데 이번엔 미묘한 의심이 섞여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전등 꺼졌다 켜질 때 잠깐 놀라는 장면도 은근 섬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