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진경과 백상무 잘 어울려요. 둘이 연인되면 넘 좋을 것 같아요
거기 제 자린데.
백상무랑 잘 어울리는데 그걸 모르는 진경.
백상무에게 고민 상담하다가 정들게 뻔하다.
진경의 실연을 다 알고 있는 백상무와
그런 진경을 자꾸 위로하는 백상무.
진경의 스타일이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으니 젤것도 없고.
백상무가 더 편한 것이 아닐까.
상처를 알고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어쩌면 더 편하고 좋지않을까.
최우식을 좋아하는데 어릴때부터 여자로 보지 않았다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진경은 그마저도 긁어부스럼 만들어 버린걸 후회하는 진경을 다 바라보고 있는 백상무다.
더이상 보일것도 업겠다.
진경은 바닥까지 백상무에게 다 보여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