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부지 허가를 볼모로 보떼 팰리스를 달라는 용두 시장의 압박이 심해집니다. 이로 인한 이성우의 히스테리가 심해지면서 백상현의 자괴감이 깊어집니다. 오너가 비리를 폭로하고 그냥 나와버리라는 윤진경에게 자신이 그 중심에 있다는 생각은 안하냐는 뼈가 담긴 농담을 내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