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보면서 진짜 어리둥절했거든요
신슬기 배우가 맡은 윤진경이 심폐소생술하다가 불법촬영을 당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뒤 전개가 좀 당황스러웠거든요
배나라 배우가 연기한 상현이 몰카범을 혼내고 사진을 지우긴 했지만
결국 이번엔 봐준다면서 그냥 보내는 부분이 너무 가볍게 느껴졌었는데
시청자들이 문제 제기한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SBS 공식 유튜브에 참교육 같은 제목으로 클립 올린 건 좀 불편했어요
결국 영상이 삭제됐지만, 이런 소재 다룰 땐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