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랑 응수형이 할머니의 특명으로 여수까지 찾아가서 메리의 엄마가 하는 반찬가게로 손님처럼 찾아가서 보고오네요. 유메리의 어머니가 어떠냐는 물음에.. 딱 엄마같다는 고모의 대답에 할머니가 메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