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언더커버 하이스쿨 진기주 한밤중 괴한에 피습에 충격

 

8회에서 해성은 자신이 서명주에게 이용당하고 있으며 

국정원 내에 내통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졌죠

 그 가운데 수아는 병문고 교가 악보와 키워드를 조합해 하나의 문장을 완성시키며

 괴담과 관련된 의문점을 풀었어요

 

그런가 하면 수아는 고민 끝에 한승재가 떨어뜨린 명함에 적힌 링크에 접속했고

 그곳에서 VIP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내신 스펙 조작 리스트를 발견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예나 역시 자신이 여태까지 혜택을 받아 그 자리에 올라갔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졌어요

수아가 명함 속 링크에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명주는 그에게 경고의 말을 날렸고

 승재가 자기 앞에서 딸 예나를 험담하자 연신 뺨을 때리기까지 해 소름끼쳤네요

 해당 장면에서 김신록의 존재감 넘치는 열연은 숨 막히게 하는 동시에 몰입도를 높였어요

수아는 이 사실을 해성에게 알렸고 해성은 안유정을 비롯한 평범한 학생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을 예감하며 내신 비리 사건을 함께 조사하기로 했죠

 두 사람은 명주가 학생들의 내신 조작을 해주면 그 부모들로부터 교육 시티 사업에 필요한 것들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포착했어요

 과연 해성과 수아는 점점 더 커져가는 이 사건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명주와의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네요

그런 가운데 해성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어요

 작전 중단 명령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학교에 있을 수 없게 된 것..!

 해성은 내신 비리 사건을 조사하자마자 사건이 발생한 것을 수상하게 여겼고

 명주에게 접근해 자신이 네 번째 괴담에 대해 알고 있는 척 말을 흘리며 학교에 남고자 했어요

방송 말미에는 내신 조작 사건에 이준호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수아가 해성의 집으로 갔어요

 그러나 잠시 뒤 수아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고조시켰네요

 수아를 노린 인물은 누구일지, 그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반전은 무엇일지 

이날 8회 방송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ㅠㅠ

 

이렇듯 8회 방송은 내신 조작이라는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며 해성과 수아가 이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섰지만 작전 중단 명령과 수아의 피습이라는 위기가 들이닥치는 등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심장을 조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