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우영우' 때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나오실 때부터 눈여겨봤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처음엔 좀 얄밉고 자기만 아는 캐릭터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누구보다 정 많고 따뜻한 '겉차속따'의 정석이라 볼수록 빠져들더라고요. 특히 갈 곳 없는 봄이를 흔쾌히 받아주거나, 홍장미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넬 때 그 따뜻한 눈빛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어제 방송에서는 친오빠 때문에 힘들어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저도 모르게 같이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고복희라는 인물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하윤경 배우님의 섬세한 연기 덕분에 가슴 깊이 느껴졌습니다.
차가운 도시 여자 같다가도 금세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하윤경 배우님! 앞으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