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처세술에 능한 인맥왕 오 상무 역할을 어찌나 능청스럽게 소화하시는지 몰라요. 최근 방송에서는 IMF 위기 속에서 회장님 눈치를 보며 살아남으려 애쓰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특히 긴박한 상황에서 특유의 너스레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연기는 김형묵님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