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W116946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지요. 배우들이 디테일하게 표정으로도 연기를 넘 잘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다 보면 대사보다 표정이 먼저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배우들이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말로 다 설명하지 않아도, 얼굴이나 시선만으로 상황이 전달되는 순간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요즘은 빠른 전개에만 집중한 작품들도 많은데, 언더커버 미쓰홍은 배우 연기를 믿고 장면을 맡기는 여유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장면 하나를 보더라도 그냥 흘려보게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 번 더 보게 되더라고요.
드라마를 다 보고 나서도 특정 장면이 떠오르는 건 결국 배우들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배우 좋아하시는 분들께 특히 더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