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내부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에 직원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요 김미숙과 고복희는 검은 양복을 입은 감사 인력들이 들이닥쳐 서류랑 자료 다 가져갔어요 그러면서 누가 언제 어디서 그 말을 언급했는지를 집요하게 확인했는데요 강노라는 회의실에서 이미 그 단어가 나왔었다고 답했고 홍금보는 그 말 한마디에 담긴 의미를 곱씹으며 내부에 누군가가 있다는 가능성을 의식하기 시작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