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곳이 없는 강노라는 기숙사로 향합니다. 흙투성이가 된 드레스를 본 홍금보와 고복희가 따뜻하게 맞아주는데 방 안 가득한 현금다발을 강노라에게 들켜버립니다. 계획을 들은 강노라는 자신 명의로 숨겨진 비자금을 빼내기 위해 스위스행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