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리에 내려와 터를 잡은 젊은 농부 한세진. 하지만 그의 농사는 매번 실패입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타격을 받는 일은 없습니다. 그저 늘 여유 있고 밝고 즐겁게, 한량처럼 농가를 가꾸려는 모습. 도시에서 사업 꽤나 해봤던 인물로 추측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