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김로사는 속병을 앓았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녀가 아이를 유산한 경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여러 정황들을 봐서 그녀도 미지와 똑같이 쌍둥이였고, 언니와 특별한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 미지와 김로사를 이어주는 소재가, 아마도 둘의 공통점인 쌍둥이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