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는 오래전 학교 전통에 따라 전교생이 모두 올라갔던 산인 두손봉에서의 일을 계기로 유미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해 유미지를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니가 없었다고!! 어?? 니가 없어서 힘들어도 계속 올라갈수 있었어 !! 나도 너 생각하면서 나갔어 나두 너 좋아했다고 ♡!! 점점 재밌는 미지의세계^^ 오똑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