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수는 어린 시절 아버지 김주헌과 함께 차를 타다 사고를 당하며 시작됩니다. 이후 의사는 "과거 몸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과격한 운동은 금물이고 현재 상태 유지가 최선"이라는 충격 진단을 내립니다. 이로 인해 이호수의 삶은 단절된 듯 위태로워졌고, 그의 내면 깊숙이 상처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