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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미지에게 결국 고민을 털어놓아요.
그동안 혼자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을까요.
말할곳도 마땅치않고 도움도 청해봤지만
해결이 되지않았어요.
미지에게 털어놓았으니 이제 어떤변화가
있을까요?
쌍둥이 동생이 있으니 이런점이 정말 좋네요.
박보영님 연기 진짜 잘해요. 진짜 서로 다른 인물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