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이후에 잠시 잠자던 나의 로맨스 세포를 다시 일깨워 주는 남캐인 듯요. 짐작하면서도 묵묵히 기다려 주는 마음을 드디어 확신하며 미지야 미지야 하고 자꾸만 불러보며 웃는 호수와 자면서도 응 응 대답도 곧잘하는 미지땜에 잠을 설쳤지 말입니다. https://youtu.be/_Ov3JcFn-IA?si=mqRc7O9RA6P0ez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