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아니라고 알려주는데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는 장면 진짜 설레는 것 같습니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해주는 것까지 나이스예요 이렇게 여주 사려깊게 배려해주는 남주 오랜만이지 않나요 ㅎㅎ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