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따스한 시선으로 미지를 바라보는 호수 진짜 이 장면에서 소리 질렀어요 호수가 눈치 챈건 어느 시점부터였을까요 둘이 함께 하는 순간들이 참 따스하고 정겨워요 이 드라마 아마도 제 넘버원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