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호수네집에 찾아가서 둘이 이야기 하던중 호수네집에서 자다가 정직한 미지가 본인이 미래가아닌 미지라고 호수한테 말해버리네요 미지 너무 귀엽고,,, 미지를 바라보는 호수눈빛도 너무 좋아요 이때 완전 명장면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