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토끼E116805
유미지와 유미래, 이호수 삼자대면 흥미진진합니다. 상황 잘 넘길것 같습니다.
유미래의 연락을 받고 서울에서 내려온 유미지는 영문도 모른 채 이호수까지 만나 더욱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호수는 유미지와 유미래가 삶을 바꿔 살고 있다는 것을 일찌감치 알아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유미지에게 삼자대면은 엄마의 부상만큼이나 갑작스러운 일이기 때문. 이호수 역시 유미지와 유미래 사이에서 난처함을 감추지 못하며 오직 유미래만 평온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옥희와 염분홍의 부상으로 얼떨결에 한자리에 모이게 된 유미지와 유미래, 이호수는 각자가 품고 있는 비밀을 지켜내고 무사히 이 상황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