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관리공사 편에 선 이충구.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이루는 그런 철두철미한 완벽에 가까운 변호사 입니다. 그의 미션은 김로사가 공사 신사옥 건립을 위한 땅을 팔게 만드는 것인데요 공사 신사옥 부지에 지하철이 연결되면서 엄청난 노른자 땅이 될 것이기 때문에, 공사 입장에서는 이 사업의 속도를 늦출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