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랑 미지 서울 구경다니다가 호수 전 직장 직원들을 만났네요 호수는 동창이라고 말하는 미지에게 여자친구라고 떳떳하게 소개했는데 직업을 묻는 변호사에게 호수가 부끄러울까봐 미지가 미래의 직업을 이야기했네요 나때문에 거짓말했다고 느낀 호수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