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염분홍 모성애에 코끝이 찡하네요

‘미지의 서울’ 8회에서 염분홍의 이야기가 밝혀지며 정말 가슴이 뭉클어요
김선영 배우 특유의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가
캐릭터의 깊은 내면을 고스란히 전해줘서 눈물이 절로 나더라구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친아들처럼 키우고
세상의 시선과 오해 속에서도 묵묵히 모성애를 실천했던
염분홍의 모습은 단순히 '착한 사람' 이상의 울림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가족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회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