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낳은 자식인데도 미래와 미지를 구분할 줄 모르는 엄마가 미안해하면서도 결국 자기가 사랑받고 크지못해서 어떻게 잘해주는지 모른다는 엄마와 미래만 편애한다고 자기 좀 봐달라고 우는 미지의 장면입니다. 이 짦은 선공개 영상에서도 둘의 연기 차력쇼가 장난아닙니다. 둘다 진짜 화나고 눈물참으면서 쏘아붙이는데 찐모녀 싸움같고 제가 다 서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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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재치있는계단A227634
두분의 차력쇼 진짜 맞는말인것같습니다. 감정이입 제대로 되었습니다
애착이가는무궁화P129186
선공개보다 뒤에가 중요했어요.
뒷장면 보다 울어버렸네요
뜨거운체리D120946
눈물 쏟았어요
둘다 이해가 가더라구요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이런 미묘한 감정선까지 잘 다루어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엄마 역시 못 알아본다고 보니까요
부지런한제비꽃I125576
엄마는 자신의 쌍둥이 딸들을
못알아 보는것이 속상하지만
엄마는 엄마도로 자신의 엄마에
대한 상처를 안고 살았네요
냥이키우기
엄마가 너무 황당했을 듯요
엄마로서 몰랐던 사이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미지가 오고나서 뭔가 달라서 이제 알아차렸나보네요 엄마도 정말 황당하고 놀랬을 거 같아요
순수한악어E129337
솔직히 엄마가 무심해서 절대 못 알아 보는 줄 알았는데, 결국 마지막에는 미래와 미지가 바뀐 걸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