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도운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습니다 박상영에 의해 유미래에게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국장과 팀장. 이들은 유미래를 내쫓아버리기 위해서 쌍둥이를 이용해서 대리 출근을 시켰다는 증거를 잡으려, 사내 직원 지문이 필요한 장소에 유미래에게 지문을 찍도록 하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했는데, 지문을 찍은 이는 진짜 유미래였습니다 그녀가 마침 역할 바꾸기를 끝내고 다시 본인의 자리로 돌아온 날, 딱 이런 지문 테스트가 일어났던 것이네요